말랑거리는 쿠션이 아주 편하지는 않아요. 발뒤꿈치 부분이 자꾸 바깥쪽으로 눌려지고 발 앞부분으로 밴드가 짧은편이라 안정감도 없어요. 물 묻은 발이면 조심해야해요. 발이 자주 미끄러지며 슬리퍼가 꽈배기처럼 돌아가버리니까요. 발등 밴드가 낫아 욕실문에 걸리지는 않아 그건 좋네요.